
메릴랜드시민협회 임원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2023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고교생 및 대학생 38명을 선발했다.
협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 22일(토) 오후 4시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학부모 미팅을 연다.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은 6월 9일(금)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부모 미팅에서는 인턴십의 중요성, 참가 학생들이 배정된 기관 등에 대한 설명과 인턴십 일정, 주의사항 등이 전달된다. 인턴십 학생은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총 50시간 동안 주 상·하원, 하워드카운티 정부 기관, 선거관리위원회, 연방 농림부, 비영리 단체, IT업체, 소비자보호국,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알파 약국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장영란 회장은 “예년보다 인턴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3월 말 되기 전에 30명 이상이 접수했다”며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미래의 통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턴십 수료식은 8월 17일(목) 열리며, 수료증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편 협회는 16일(일) 오후 4시 엘리콧시티의 대장금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는다. 안건은 펀드레이징, 단합대회 등이다.
문의 (443)99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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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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