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애난데일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버지니아 애난데일을 중심으로 하는 페어팩스 카운티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선거의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로 출마하는 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한국명 이승배, 60, 사진)이 20일(월) 출정식을 갖는다.
행사는 이날 오후 5-7시 애난데일 소재 카페 V 커피샵(7131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에서 열린다.
리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캠페인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웹사이트도 발표할예정이다.
스티브 리 후보는 “애난데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40여년동안 애난데일에서 생활하고 사업을 하면서 봉사활동도 했다”면서 “메이슨 지역 주민들을 돕고 사는 일을 하고 싶어 이번에 수퍼바이저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인 리 후보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졸업 후인 1976년 도미,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J.G. 위티어 중학교와 애난데일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버지니아텍을 중퇴했다. 부동산 개발 및 건물 임대업에 종사중이다.
리 후보는 또 지난해 3월 비 상근직인 페어팩스 카운티 메이슨 디스트릭 경제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페니 그로스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가 출마하지 않는 올해 선거에는 민주당에서는 스티브 리, 부동산 에이전트인 리드 보스(Reid Voss)를 포함해 4명의 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메이슨 디스트릭은 민주당 텃밭이라 6월20일 실시되는 민주당 예비선거가 사실상 본선거와 마찬가지다.
문의 (703) 625-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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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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