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일대합창앙상블. 3월15일
▶ SF 성 마이클 한인성당
예일대학의 합창 앙상블 ‘예일 러시안 코러스’(Yale Russian Chorus·사진)가 새봄을 앞두고 북가주를 찾는다.
올해로 창단 70주년을 맞이한 예일 러시안 코러스는 테너와 베이스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한 동서양의 이해증진을 모토로 1953년에 창단됐다. 멤버 대다수가 예일대 학부생들이지만 코러스 출신 졸업생들도 공연 참여한다. 러시아 음악을 비롯해 유크레인, 죠지안, 마케도니안 등 동구의 음악을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해오고 있다. 매년 러시아와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해왔으며 팬데믹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공연을 캘리포니아에서 재개한다. 이번 스프링 콘서트는 LA를 시작으로 몬트레이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한다.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800석의 SF 성 마이클 한인 성당에서 막을 올린다. 유서 깊은 예일 러시안 코러스의 연주를 감상하게 될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이다.
▲공연일시 : 2023년 3월 15일(수) 오후 7시.
▲공연장소 : SF 성 마이클 한인 성당 St, Michael Korean Catholic Church SF. / 32 Broad St, San Francisco, CA 94112.
▲입장료: 없음
▲문의 : (650)201-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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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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