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에서 무상 프리 킨더가튼(프리K) 수혜 학생들이 대폭 확대된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2일 3~4세 아동을 위한 무상 프리K 확대를 위해 16개 학군에 총 1,140만달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1,081명 학생이 추가로 무상 프리K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들 학군은 무상 프리K를 신설 또는 확대를 위해 해당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머피 주지사 재임 기간동안 주 전역 160개 이상 학군에 프리K 설립 또는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에 새롭게 지원금을 받은 학군 가운데 버겐카운티에서는 리틀페리가 포함됐다. 리틀페리 학군에는 124만5,045달러가 지급됐다. 아울러 머피 주지사는 오는 3월부터 프리K 시설 확대를 위해 1억2,0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주 교육국은 3월부터 5월까지 각 학군으로부터 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 교육국에 따르면 ▲프리K 정원 10% 증가 ▲기존 교실 확장이나 화장실 개선 등 기존 시설 개보수 ▲프리K를 오전반에서 종일반으로 확대 ▲프리K 신설을 위해 기존 교실 수용 인원 확대 및 추가 좌석 설치 등의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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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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