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흘 새 뉴욕시에서 보행자 사망 사고로 4명이 숨졌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께 퀸즈 아스토리아 뉴타운 로드와 45스트릿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7세 소녀가 스탑 사인을 무시하고 지나던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에 치여 숨졌다.
같은 날 오후 8시30분께 퀸즈 파라커웨이 비치 채널 드라이브와 베이 32스트릿 인근 교차로에서는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던 경찰차량이 도로에 있던 차량과 충돌한 여파로 인도에 서 있던 52세 여성을 치어 숨지게 했다.
다음날인 18일 오후 7시께 브루클린 플랫부쉬에서는 디트마스 애비뉴 인근 이스트 21스트릿 선상 횡단보도를 건너던 50세 여성이 우회전으로 이스트 21스트릿으로 진입 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
19일 오전 5시30분께 브롱스 웹스터 애비뉴에 위치한 한 세차장에서는 세차장 출구와 인도와 인접한 곳에서 차량을 건조하던 40대 직원이 세차장과 인접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었다가 자신의 뒤를 친 차량과 충돌한 여파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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