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2시·7시30분 맨하탄 굿셰퍼드 장로교회

김수연(사진)
한인 플루티스트 김수연(사진)이 오는 20일 뉴욕의 정상급 실내악단인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의 실내악 연주 무대에 선다.
김수연은 이날 맨하탄 굿셰퍼드 장로교회에서 ‘Women Pioneers’를 타이틀로 해 여성 작곡가들의 실내악곡을 들려주는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플룻 뿐 아니라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호른, 바순, 오보에 연주자 등 11명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며 연주곡은 스웨덴 작곡가 엘프리다 앙드레의 ‘현악 4중주’와 프랑스 작곡가 루이스 파렝의 ‘모네’(Nonet in Eb Major Op. 38), 크로아티아 작곡가 도라 페자세빅의 ‘피아노 3중주’(Piano Trio in C Major Op. 29) 등이다.
김수연은 2006년 하인즈 국제 플룻 콩쿠르 2위와 2007년 게오르그 솔티 재단 커리어 그랜트 수상에 이어 2010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3위 등 권위있는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세계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와 7시30분
△장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152 West 66 Street(west of Broadway),
New York, NY 10023
△문의 212-799-1259
△웹사이트 www.jupitersympho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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