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고자 본보와 미 적십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대지진 튀르키예 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에 한인들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이동희 전 워싱턴 평통 회장이 3,000달러, 이성훈 씨(애난데일 VA)는 1,000달러, 메릴랜드의 안디옥 선교회(대표 이태수 목사) 1,000달러, 메릴랜드 클린턴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이태수)에서 1,000달러를 전달했고,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손경준)는 본보를 방문해 500달러를 기탁했다. 또 익명으로 250달러, 채소남·이숙희(애난데일 VA), 신현덕(밀러스빌 MD) 씨는 200달러, 윤민경(엘리콧시티 MD)씨는 1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본보 볼티모어 지국을 방문한 안디옥 선교회의 김현철 재정집사는 “작은 믿음으로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가 함께 하는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성금 보낼 곳: 한국일보 성금 담당자 앞
7601 Little River Turnpike, 3F, Annandale, VA 22003
●Payable to: American Red Cross(메모 란에 Turkey로 표기할 것)
●문의 (703)941-8002
<10일 모금 현황>
이동희(전 평통회장) 3,000달러
이성훈(애난데일, VA) 1,000달러
무명 씨 250달러
채소남·이숙희(애난데일,VA) 200달러
6.25참전유공자회워싱턴지회 500달러
안디옥선교회(이태수목사) 1,000달러
클린턴한인침례교회(이태수목사) 1,000달러
신현덕(밀러스빌, MD) 200달러
윤민경(엘리콧시티, MD) 100달러
누계 7,250달러
전체누계 8,654달러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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