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코어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숏 게임인데 그중 피칭과 치핑의 능력 향상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따져볼 때 라운드를 돌면서 그린을 놓치는 수가 몇 홀이나 되나? 프로 선수들이 그린을 놓치는 경우는 대략 다섯 또는 여섯 보통 30% 안에서 온 그린을 놓치고 있다.
그린 근처에서 그린으로 한번에 올려 한번의 퍼팅으로 홀에 넣는 경우는 몇 번이나 되나? 이런 경우가 절반은 된다고 하더라도 라운드 전체에 서 몇 타나 줄여주는가? 그린 근처에 도달한 순간부터 치핑이나 피칭을 잘못해서 2내지3타를 더 쳐야만 홀을 끝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샷의 원칙부터 짚고 넘어가자면 즉 안전이 최고라는 것이다. 치핑과 피칭의 목적은 최소의 부담을 안는 샷을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샷에 미치는 변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린의 속도와 경사 볼의 스핀 량. 각자가 알아서 속도와 경사는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겠지만 변수는 볼의 스핀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특별한 샷을 제외한 최선의 선택은 가장 안전한 샷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안전한 샷은 공중에 떠있는 시간이 가장 적은 샷이다. 한단계 더 나아가면 샷을 할 때 볼이 떠가는 거리보다는 굴러가는 거리가 길게 쳐야 한다 왜냐하면 볼을 띄울수록 그린에 떨어진 후 바운드가 심해지고, 바운드를 할 때마다 오차 범위가 커지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그린밖에서도 퍼팅 하는 것이 좋다 또 그린 근처 숏 게임을 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손목 사용이다 많은 주말 골퍼들이 손목을 쓰면서 힘 조절을 한다. 그리고 이외로 손목 감각이 뛰어난 골퍼가 있다. 하지만 미스 샷을 연발하게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므로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숏 게임 능력을 갖추고 싶다면 손목을 고정하고 어깨 회전으로 스윙을 하는 것을 익혀야 한다.
많은 주말 골퍼들은 티 샷만 멀리 잘 맞으면 다른 샷은 약간 엉망이 더라도 그리 기분 나빠 하지 않는다. 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홀에 가까운 퍼팅, 그 다음으로 가까운 칩 샷 그 다음 가까운 아이언 샷을 할 때 즉 홀에 가까운 샷을 구사할수록 더욱더 스윙을 천천히 여유 있는 리듬으로 스윙을 해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