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부터 1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전국이사회 참석자들(뒷줄 왼쪽 네 번째가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는 지난 14일-1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전국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 미시간에서 창립 19주년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미시간, 유타 등 15개 주에서 2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행사보고 및 정관 검토, 2023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동두천 혼혈아동학교에 장학금 전달, 햇살 사회복지회 후원, 입양인 단체 점심 봉사, 창립 19주년 기념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김치축제 등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이사진들에게 감사하고, 미주 각 지역의 한미여성회와도 파트너십 관계를 잘 유지하며 꾸준히 서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각 지역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미주한미여성총연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과 효과적인 민간외교에 기여하고자 2004년에 결성된 비영리단체이다. www.kawa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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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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