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고교생 28명도 내셔널 메릿 장학금에 대한 고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 대변인에 따르면 카운티 내 4개 학교에서 28명의 학생이 제때에 내셔널 메릿 커멘데이션(Commendation) 리스트에 들어갔다는 통지를 받지 못했다.
이들 학생들은 제때에 이런 사실을 통보받지 못해 대학 입학 신청서에 자신들이 리스트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기입하지 못했다.
내셔널 메릿 스칼러십은 파이널리스트(Finalist), 하프 파이널리스(Half-Finalist), 커멘데이션 등 3개로 분류되는데 28명은 이번 고지를 제대로 받지 못해 대학 신청서에 이를 적지 못해 장학금을 신청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내셔널 메릿 장학금 미고지 문제는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제이슨 미야레스 법무장관에게 수사 지시를 하면서 이슈화가 됐고 현재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등이 조사를 받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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