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23일·VA 24일… 김수연 정신과 의사 강사로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는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우울증 이해를 위한 학부모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사진)가 강사로 나서며 오는 23일(월) 오전 10시에는 메릴랜드 락빌 소재 커뮤니티센터, 24일(화) 오전 10시에는 버지니아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각각 마련된다.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대부속병원 정신과 레지던트를 거쳐 한국 안양샘병원 정신의학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기독정신의학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복지센터 측은 “이번 워크샵은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부모들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하는 방법, 자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요령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자녀의 게임중독, 스크린 중독이 걱정되거나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는 것 때문에 걱정인 학부모들은 꼭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샵의 대상은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로 선착순 15명에 한하고 메릴랜드의 경우 몽고메리 카운티 거주자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워크샵 참가 등록 시 버지니아 거주자는 구글폼(https://bit.ly/VAYouthMentalHealth), 메릴랜드 거주자는 구글폼(https://bit.ly/MDYouthMentalHealth) 작성하면 된다.
문의 (703)354-6345 양재원 정신건강프로그램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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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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