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물원에 대형 싱크홀이 생겨 17일까지 문을 닫는다.
지난주부터 베이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동물원 주차장 아래에 있는 지하 배수로가 파열됐고 결국 파이프가 터지면서 아스팔트 윗부분이 갈라져 너비 10피트, 깊이 10피트의 싱크홀이 생겼다고 동물원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화)까지 동물원이 문을 닫는 가운데 오늘(4일)부터 한차례 더 폭우가 예상돼 피해 정도에 따라 폐쇄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닉 데헤지아 오클랜드 동물원 CEO는 "침수와 강한 수업으로 땅과 그 아래 기반시설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다. 애초 구급 차량이 싱크홀에 빠져 가까스로 차량을 빼냈으나 해당 자리에 구멍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이전 날짜로 현재 동물원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 '글로우파리' 행사를 예약한 사람들에게는 환불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댈리시티 힐사이드 지역에서 3일 새벽 1시경 수도관 파열로 인한 싱크홀이 생겨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우 등 날씨의 영향으로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이며 애벗 애비뉴와 캐슬 스트릿 현장은 대형 싱크홀과 함께 도로가 진흙으로 뒤덮이는 등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SUV 차량 1대가 싱크홀에 빠진 후 제거됐고 부상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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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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