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첫 날의 미국 인구가 3억3,423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연방 센서스국의 인구시계(population clock) 추계치에 따르면 새해 1월1일 기준 미국 인구는 총 3억3,423만3,8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월1일 기준 미국 인구수 3억3,266만2,461명에 비해 157만1,393명, 즉 0.47%가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2020년 4월1일을 기준으로 실시한 공식 인구 센서스 조사 당시 미국 전체 인구 3억3,144만9,281명과 비교하면 278만4,573명(0.84%)이 늘어났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 9초마다 새로운 생명이 한 명씩 태어나는 반면 매 10초마다 한 명씩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해외에서 유입되는 이민 인구는 매 32초마다 한 명꼴로 늘어나고 있다. 즉, 센서스국은 매 27초 마다 순인구가 1명씩 증가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월1일 기준 전 세계 인구는 79억4,264만5,086명으로 추산돼 1년 전에 비해 0.9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새해 1월 중 매 1초마다 4.3명이 태어나고 2.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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