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립공원은 내년 1월1일, ‘새해 첫날 하이킹’(first day hike) 행사를 연다.
버지니아 보존 및 레크리에이션부(DCR)는 28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새해 첫날 버지니아의 41곳의 주립공원에서 하이킹 행사를 열고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셰넌도어 리버 주립공원은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2곳의 트레일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버룩 트레일에서 시작하는 3마일 코스와 초보자를 위한 1마일 코스가 있다. 이후 방문객센터에서 간단한 다과가 준비된다.

내추럴 브릿지 주립공원은 오전 10시-낮 12시까지 공원 내 4곳의 트레일 코스에서 열린다. 스카이라인 트레일(1.6마일), 블루릿지 트레일(4마일), 벅힐 트레일(2마일), 시터 크릭 트레일(1.8마일) 등에서 하이킹할 수 있다.
그 외의 스카이메도우, 레이크 애나, 메이슨 넥 주립공원 등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dcr.virginia.gov/state-parks/firstdayhik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