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카운티 감옥에 근무하는 셰리프들이 더 이상 연방 이민국 단속국과 협조를 하지 않는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2일자 인터넷 판에서 조만간 이임하는 베스 아더 셰리프 국장이 협조 중단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이민 옹호단체들이 지난 7월 알링턴 카운티 수퍼바이저회에서 카운티 경찰이 연방 이민단속국과 협조하지 말 것을 촉구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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