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1월부터 시작되는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을 지난 15일까지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도 내년 1월 15일까지는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 1월 15일까지 보험을 신청하면 보험은 내년 2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미 보험을 가입했더라도 신청한 보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년 1월15일까지는 기존의 보험을 바꿀 수 있다.
김종준 오바마케어 에이전트(스마트보험 대표)는 “버지니아의 경우에는 내년 1월15일까지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내년 2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지만 메릴랜드의 경우에는 올해 말까지만 신청해도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주민들도 버지니아처럼 내년 1월15일까지 건강보험에 신청할 수 있다.
심연식 오바마케어 에이전트는 “예전에는 연방빈곤선 400%까지만 제공했던 재정 지원금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에 따라 50세 기준 부부 소득이 14만달러 이하인 경우에도 재정지원금을 받아 오바마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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