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O 하루 14만명 이상 팬데믹 이전 수준 혼잡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SF국제공항(SFO)이 연중 가장 붐빌 전망이다.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이용객이 14만명 이상이며 이에 따라 진입 차량도 많을 전망이라 공항 측은 여유를 갖고 공항에 일찍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트 등 대체 교통 수단 이용 등을 권고했다.
SFO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하루 평균 14만명 이상의 승객이 몰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국내선은 최소 2시간, 국제선은 최소 3시간 일찍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SFO는 추수감사절부터 신년 연휴 기간에 500만명이 SFO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최다 이용객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북가주 주민 280만명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11월23일~27일) 중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셀 도나티 북가주AAA 대변인은 "추수감사절 주말에 캘리포니아 주민 73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중 630만명이 자동차로 여행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는 작년보다 1.2%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AAA는 11월 23일(수) 오후 4시~5시에 추수감사절 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도로가 붐빌 것이라며 특히 이시간대에 I-80 서쪽행 마리타임 스트릿(Maritime Street)에서 산파블로댐 로드까지 혼잡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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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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