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악계 원로 테너 박인수씨 석좌교수로 초빙 성악지도
▶ 20일 LA한길교회서 열려
제27회 월드미션대학교 학생 음악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에 위치한 한길교회에서 열린다.
윤임상 지휘 지도교수는 “지난 14년 동안 26회를 이어온 월드미션대학교 학생 음악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이상을 멈추었다가 재개되었다”며 “오페라 쟝르에서 표현되는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의 대표 작곡가 베르디의 ‘La Traviata’, 그의 뒤를 전수했던 마스카니의 ‘Cavalleria Rusticana’, 그리고 오페라 부파의 대표 작곡가 모짜르트의 ‘Cosi Fan Tutte’ 등 주요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하일라이트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특히 월드미션대학교는 한국 성악계의 전설 박인수 교수(사진)를 석좌교수로 초빙, 성악 지도를 하는 가운데 학생 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어 한층 품격을 높이고 있다. 윤 교수는 “깊어가는 남가주 가을 저녁, 제법 쌀쌀함이 마음을 차갑게 하는가운데 모쪼록 음악 예술적 아름다움을 통해 포근함을 깊이 느끼며 움추러 들었던 가슴을 활짝 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인들을 초대했다.
연주 문의 (213)388-01000 월드미션 대학교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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