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카루소 후보가 경쟁자 캐런 배스 후보에 지지율에서 처음으로 앞섰다. 오는 11월 8일 치러지는 LA 시장 선거도 박빙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19일 LA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17일 LA 지역 유권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화 설문조사에서 카루소 후보는 39.8%의 지지를 받아 36.8%에 그친 배스 후보를 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두 후보의 여론 조사에서 카루소 후보가 배스 후보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여론 조사에서 배스 후보가 지지율에서 두 자릿수까지 리드했던 것을 감안하면 카루소 후보가 최근 배스 후보를 매섭게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LA 데일리 뉴스는 그러나 카루소 후보의 3%P 리드는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인 4.9% 내에 있어서 사실상 두 후보가 막상막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 유권자는 43.7%가 카루소 후보를, 29.4%가 배스 후보를 지지했다. 백인은 43.6% 대 37.8%, 아시안은 35.5% 대 29%로 각각 카루소 후보가 앞섰다. 흑인인 배스 후보는 예상했던 대로 흑인들로부터는 57.4% 대 19.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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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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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누가 되든 엘에이는 개판
스뚜삣 에스 멕시칸
홍어는 민주당,,,안전한 무단횡단,,안전한 마약, 안전한 약탈,
이번 남미계의원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사건이 반흑인표의 카루소 지지를 돕고 있는듯하다. 선거는 역시 운이 있어야 이길수 있다.
흐긴들은 흐긴이면 무조권 찌그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