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평통 주관, 10월 2일
▶ 아리랑 축제 특설 무대

‘제1회 아리랑 장수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김경자 OC평통 여성 부회장(왼쪽부터), 주수경 여성 간사, 임지나 고문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신나고 흥겨운 무대 마련했어요”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김동수)은 아리랑 축제 3일째인 10월 2일 오후 2시에서 3시 40분까지 제1회 아리랑 장수무대‘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아리랑 축제 특설 무대에서 마련한다.
OC평통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 장수 무대는 65세이상 노인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출연자 전원에게 상품이 수여된다. 또 입상하는 시니어에게는 따로 매달과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수경 OC평통 여성 간사는 “한인 노인들이 부담없이 출전해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는 아리랑 장수 무대인 만큼 많은 시니어들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자 평통 여성 부회장은 “팬데믹을 이겨낸 한인 시니어들이 함께 축제에 나와서 장수 무대를 즐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신나는 무대가 꾸며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임지나 OC 평통 고문은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장수무대를 개최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즐겁고 좋다”라며 “관심을 갖고 많이 행사장으로 나와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만순 한우회 회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 장수 무대에는 한국에서 온 가수들이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또 아리랑 합창단도 공연한다.
이 장수 무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10-1023, (714) 317-946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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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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