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서 개최 조직위,“참여 결정에 감사”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키스그룹 본사 사옥 전경.
2023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키스그룹(회장 장용진)은 지난 6일 ‘2023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하기환)에 이같은 스폰서 참여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미국에서 열리는 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데 일조하겠다”면서 “전세계 한인 기업인들이 모이는 자리에 미국에서 창업해 성장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미주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한상대회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고 스폰서 참여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에 대해 “더 많은 기업들이 한상대회에 참여해 한인 기업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키스그룹의 참여 결정에 감사를 전했다.
키스그룹은 월마트, 타켓, 아마존 등 미 대형 유통업체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패션 네일, 속눈썹, 화장품, 미용 전기용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전문기업이다.
키스그룹은 1989년 뉴욕 퀸즈에서 소규모 사업체로 시작해 30여 년만에 미 전역에 뷰티상품을 공급하는 뉴욕의 한인 대표기업으로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활동에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소재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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