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3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빌보드도 이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컴백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제프 벤자민은 빌보드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를 포함한 많은 인기 있는 K팝 활동들의 본거지인 한국 레이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아티스트"라고 아이브에 대해 소개하며 "K팝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끄는 새로운 걸그룹 아이브가 1970년대의 대표 디스코곡을 샘플링한 노래로 컴백을 했다. 흥미로운 샘플링을 통해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또다시 히트곡 반열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는 빌보드 핫100 차트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곡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어, 이러한 샘플링을 통해 아이브는 기존 팬들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빌보드는 Z세대의 당돌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지음 작사가의 가사에 아이브(IVE)를 러브(LOVE)에 접목하는 것은 그룹의 자신감과 자기애를 기반으로 한 자신감 넘치는 메세지에 대해서도 극찬을 이어 나갔다.
더불어 제프 벤자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아이브의 컴백을 응원했다. 그는 '애프터 라이크'에 대해 "글로리아 게이너(Gloria Gaynor)의 'I Will Survive'를 훌륭하게 샘플링한 아이브의 새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더 많은 팝 팬들에게 훨씬 더 큰 매력을 가진 또 다른 K팝 히트곡"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지난 2012년 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액, 롤링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 포함될 뿐만 아니라, 1980년 Grammy Award for Best Disco Recording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I Will Survive'의 일부를 차용, 아이브만의 색깔과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킥 리듬을 기초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 23위를 기록,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차트 86위, 애플뮤직 글로벌 톱100 차트 46위 기록 등 해외 차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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