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매나세스의 7-일레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1명은 죽고 1명은 다쳤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30분경 서들리 매노 드라이브와 윌리암슨 블러바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7-일레븐 근처에서 용의자가 두 사람과 말을 한 후 총을 쏴 한명은 사망하고 한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망자는 25세의 달턴 제이콥 무어 씨로 주소가 없다. 또 25세의 다른 피해자는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용의자는 육중한 체구의 히스패닉으로 짧은 검은 머리에 턱수염이 있는 것으로 묘사됐다. 또 사건 당시 검은 후드티에 검은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두명을 쏜 후 밝은 색의 세단을 타고 도망쳤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으면 제보(703-792-7000)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발생한 올해 들어 10번째 살인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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