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가 사춘기 사랑이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19일(한국시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노시호가 사춘기 사랑이와 대화에 깊은 뜻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4년 만에 야노시호와 추사랑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랑이는 12살이 됐고, 여느 집과 마찬가지로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다니는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야노시호는 사랑이에게 "숙제하고 놀아"라고 따라다니며 잔소리를 했다. 사랑이는 "싫어", "아이 돈 노"라는 대답만 반복하며 야노시호를 피해 다녔다.
제작진은 야노시호에게 "사랑이가 '아이 돈 노'만해서 서운하지 않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야노시호는 "그때는 그때밖에 할 수 없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예전의 사랑이는 예전이고 '아이 돈 노'하는 게 지금의 사랑이에요. 아이는 계속 성장하고 바뀌어 가니까 그 순간이 되게 소중해서 그때를 잘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 '아이 돈 노'하는 이 시기가 그리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야노시호는 사랑이를 보며 "그렇지?"라고 말했고, 사랑이는 "엄마 울어?"라며 걱정했다. 야노시호는 "아냐. 안 울어"라고 답했다.
영상을 본 제이쓴은 "(사랑이가) 엄마 걱정해서.. 이 순간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거니까 소중할 것 같아요"라며 야노시호의 마음을 공감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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