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 10월16일까지 신청접수 10주년 맞아 5000달러로 올려

앤드류 박(사진)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한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은 18일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앤드류 박 장학생 모집 요강에 따르면 선발 대상은 올 가을학기 대학 진학 예정자와 대학 재학생으로 뉴욕주와 뉴저지주, 커네티컷주 등에 거주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을 위해서는 ▶대학교 합격 통지서 사본 1부(2022년 가을학기 입학생에만 해당)과 ▶최근 1년간 학업성적 및 재학증명서 사본 ▶추천서 2인 ▶에세이 등을 신청서와 함께 재단 홈페이지(www.andrewparkfoundation.org)에 업로드하거나, 맨하탄 소재 재단사무실(450 7th Ave. suite 1805 New York NY)에 제출하면 된다.
에세이는 ‘What does good luck and bad luck mean to me?’, ‘What effect does the current Andrew Park scholarship have on me?’ 등 2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영문 400~500자(폰트 12) 길이로 작성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8월22일~10월16일까지이며,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엄격한 심의를 거쳐 11월 중에 개별 통지 및 지면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학재단 측은 올해 장학생을 모두 5명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장학생 1명당 5,000달러씩 장학금 규모를 상향 조정해 수여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 이사장인 앤드류 박(사진) 변호사(교통사고상해 전문)는 “제가 학창시절 받았던 장학금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장학사업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면서 “장학재단의 활동으로 미래 한인사회의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어 “학생들에게 더 큰 동기를 부여하고자 올해 장학금 시상 때부터 1인당 장학금 액수를 5,000달러를 올렸다”면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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