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의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는 8월 11일(한국시간) 글로벌 최대 음원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국 OST 역대 최단기(230일) 기록이다.
뷔는 총 2억 4522만 스트리밍으로 K-OST 역대 1위에 오른 'Sweet Night'과 함께 'Christmas Tree'까지 1억 5000만 이상의 OST 2곡을 보유한 최초의 한국 솔로아티스트에 등극했다.
뷔는 한국 OTT 콘텐츠의 전세계적 인기와 함께 K-OST의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믿고 듣는 OST 킹'으로 자리잡았다.
'Christmas Tre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79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해당 기록은 역대 한국 드라마 OST 중 최초의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미국 빌보드 디지털송 세일즈차트에서도 한국 OST 최초로 1위를 기록했다. 뷔가 세운 23,500카피의 세일즈는 올해 상반기 디지털 세일즈 차트 '주간 최대 판매량' TOP 3이자 전세계 남자 솔로아티스트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Official Singles Sales Chart)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Official Singles Download Chart)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차트에서 한국 솔로가수가 세운 최고의 기록이다.
'Christmas Tree'는 스포티파이의 '올타임 K-OST 스트리밍 랭킹'에서 1위 'Sweet Night'에 이어 3위에 올랐고, '2022년 K-OST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올해 상반기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한국 솔로 1위에 오른 저력은 음원 파워로 고스란히 이어진 셈이다.
'Christmas Tree'를 만든 남혜승 음악감독은 뷔의 음악을 직접 듣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그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 " 'V'의 보이스는 저음과 고음과 그사이 중음대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곡을 만들 때 많은 고민만큼이나 참 즐거웠다"고 밝힌 만큼 뷔의 목소리는 OST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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