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웨이크원, 소니뮤직재팬
'4세대 1티어'로 손꼽히는 Kep1er(케플러)의 일본 데뷔 첫 발이 더욱 큰 규모로 이뤄진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의 1회 차 공연을 추가 오픈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7일(한국시간 기준) 케플러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인 만큼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이를 증명하듯 티켓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약 접수가 쇄도했고, 케플러는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해 준비한 공연의 1회 차를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당초 9월 10일, 11일 양일간 2회 개최 예정이었던 쇼케이스는 총 3회로 진행되며, 추가 오픈된 공연은 11일 오후 1시에 펼쳐진다.
앞서 케플러는 지난 3일 'FLY-UP' 타이틀곡 'Wing Wing (윙 윙)'의 음원을 선공개하며 일찍이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화려하고 키치한 멜로디 라인 위로 쌓아 올려진 아홉 멤버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리스너들의 흥 게이지와 함께 정식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과 함께 오픈된 뮤직비디오 또한 다채로운 날개 모티프로 아홉 멤보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아내며 케플러의 일본 데뷔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과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를 발매하며 탈 신인급 기록 경신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케플러의 일본 활동 시작을 기념할 데뷔 쇼케이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케플러는 여름을 닮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힘찬 날갯짓을 펼쳐 보이며 국내를 넘어 더 높고 넓은 곳으로 비상할 계획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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