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이 승부차기로 첫 승리를 거뒀다.
3일(한국시간)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에서 FC 탑걸과 FC 발라드림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FC 탑걸과 FC 발라드림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전반전 캐스터 배성재는 "(FC) 발라드림에 킥인 기회다"라고 말하며 경기에 집중했다. FC 발라드림은 이를 기회로 순식간에 첫 골을 달성했다. 출연진은 누가 넣은 것인지 헷갈리는 상황에 당황했고, 배성재 캐스터는 "공식적으로는 유빈 선수의 자책골이다"고 중계했다.
선제골을 획득한 FC 발라드림은 환호했고, 자책골을 넣은 유빈은 기가 죽었다. 이에 FC 탑걸의 아유미는 "괜찮아. 괜찮아. 만회하면 돼"라고 위로했다. 이로 인해 전반전은 FC 발라드림이 FC 탑걸을 상대로 1대 0으로 앞섰다.
이후 양 팀은 몰아치는 비로 인해 사상 첫 수중 후반전을 치르게 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FC 탑걸은 FC 발라드림 경서의 자책골로 동점을 이뤘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빗속에서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지어야 했다.
FC 탑걸은 FC 발라드림과 승부차기 끝에 2대 1로 챌린지리그 시즌 첫 승리를 만끽했다. FC 탑걸의 새 감독 최성용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이 기분을 잊지 말고 잊자"고 주문했다.
한편 FC 탑걸의 멤버 바다는 육아로 잠시 팀을 떠나기로 했다. 이에 바다는 FC 탑걸 멤버들(체리나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바다는 "아이가 이제 막 걸어 다닌다. 뛰려고도 한다. 이제는 눈을 떼면 안 되는 시기가 왔다. 잠시 휴식하지만 원팀이니까 계속 응원할 거다"고 말했다. 바다는 또한 안타까워하는 멤버들에게 "아기가 막 뛰어 이제 잡아야 하고.. 내 아이가 확실해"라고 아기의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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