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미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 11일 공식 출범식
▶ 낫소카운티 콜리세움 개막전 장소로 확정…엠블럼 공개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의 김기용(왼쪽부터) 사무차장,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 전창덕 정책기획단장이 오는 11일 열리는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22회 뉴욕 미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11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미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에 속도를 높인다.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은 2일 출범식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 6월23~25일 열리는 역사적인 뉴욕 미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은 모두 하나가 돼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뉴욕 한인사회가 체육으로 하나돼 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이번 출범식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출범식 당일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 준비 현황과 조직위 구성 등에 대해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낫소카운티 콜리세움이 개막전 개최 장소로 확정됐으며, 낫소 커
뮤니티 칼리지와 아이젠하워팍 스포츠 컴플렉스가 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된다.
또한 뉴욕, 뉴저지 대표 선수를 제외한 타주 대표 선수들을 위한 숙박 시설은 호프스트라대학과 아델피대학의 기숙사 사용 협조를 받은 상황이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뉴욕 미주체전 엠블럼을 공개했다. 제22회 미주체전을 의미하는 숫자 22를 하트모양으로 표현해 사랑과 열정을 뉴욕에서 힘차게 외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뉴욕(NY) 이니셜 안에 대회명 표기와 역동적인 성화를 표현해 미주한인들의 참여와 화합을 상징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출범식 행사장 주소: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 문의:917-710-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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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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