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브릿지^캠든카운티에 총 5곳 예약제 운영
뉴저지에서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소가 2곳 추가돼 총 5곳으로 늘었다.
28일 주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29일부터 버겐카운티 뉴브릿지 메디컬센터와 캠든카운티 쿠퍼대학병원에서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소가 운영된다.
한인 밀집 지역과 가까운 파라무스 소재 뉴브릿지 메디컬센터의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예약 정보 등은 병원 웹사이트(newbridgehealt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저지에서는 기존의 저지시티, 애즈버리팍, 뉴왁 등 3곳과 함께 총 5곳에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소가 예약제로 운영된다. 다만 뉴저지에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노출이 발생한 행사에 참석한 주민이나 최근 2주 내 동성과 성관계를 갖은 남성, 원숭이두창 감염 시 위험할 수 있는 기저질환자 등에 한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29일 현재 뉴저지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118건으로 최근 열흘 새 3배나 늘었다. 이와 관련해 필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에 제공되는 원숭이두창 백신 물량이 타 지역에 비해 너무 적다며 연방정부에 더 많은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