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가수 김종민이 '라디오스타'에서 "춤실력이 예전같지 않다"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13일(한국시간) 방송된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왜 춤수재인가' 특집으로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이 다짜고짜 박수를 보냈다. 어리둥절하던 김종민은 MC 들을 쳐다봤고 MC 김국진은 "라스 최다 출연자다"라며 김종민을 환영했다. 김종민은 "라스 나올 때마다 항상 개인기가 없어서 고민이었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MC 김구라는 '댄스는 본업이잖아"라며 '왜 춤수재인가' 특집에 알맞게 출연했다고 전했다. 김국진은 김종민에게 "이번 주제를 듣고 탄식했다고"라며 물었고, 이에 어리둥절하는 김종민을 보고 MC 김구라는 "슬퍼했다고"라며 탄식의 뜻을 알려줘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춤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딸을 자랑하려고 하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엄마가 '나 혼자 산다'에 같이 나왔는데 몇 분이 알아본다. 엄마가 사람 많은 곳에 저를 데리고 가는데 마스크 때문에 못 알아보면 '허니제이 일로 와봐'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안영미는 "우리 엄마도 그랬는데"라며 공감했고 김구라는 "우리 엄마처럼 75세가 되면 모든 게 귀찮아진다. 조금만 기다려봐"라고 말해 폭소케 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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