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내달 21일 청소년축제 기금 모금 위해
▶ 창립기념식·한글날 행사 등 하반기 사업 확정…장학위 구성

아리랑 USA 공동체가 9일 월례회를 갖고 하반기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내달 열리는 청소년축제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가족 친선 축제로 치른다.
아리랑공동체는 9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7월 월례회를 갖고, 가족 친선 골프대회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리랑공동체는 한인 청소년 정체성 고양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하는 청소년 문화축제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패밀리 및 아리랑 가족을 대상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우호의 장으로 펼친다.
골프대회는 내달 21일(일) 오후 1시 30분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장에서 열린다. 여느 대회와는 달리 인원을 60명으로 제한하고 가족팀 별로 구성, 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승규 골프 티칭 프로는 “온 가족 및 아리랑 가족들이 푸른 잔디 위에서 함께 즐기기 위한 골프 친선 잔치로 펼칠 것”이라며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낮추고, 참가자 모두에게 상품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고은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에서 장 회장은 16일 첫 미국대학 졸업 한인인 변수 선생 발자취 견학, 8월 6일 아리랑 공동체 창립 4주년 기념식, 9월 홍산교실 1기 개강, 10월 9일 한글날 기념식 및 아리랑 청소년문화축제, 10월 23일 가을 가족야유회, 11월 역사탐방 등 하반기 사업들을 발표했다.
한편 아리랑공동체는 장학위원회 구성을 위해 타우슨대 명예교수인 김오회 고문을 구성위원장에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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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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