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노인회가 상조 회원을 모집 하고 있는 가운데 사무국 직원이 상조회 규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지난 2년동안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회원들이 많이 돌아가셔서 상조 회원들이 줄어들었어요”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는 상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상조 회원은 400여 명으로 예전에 500여 명에 비해서 줄어든 상태이다. 이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 19로 인해서 회원들의 수가 감소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명희 사무국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 19로 인해서 회원들이 많이 돌아가신 이후에 회원수가 늘어나지를 않고 있다”라며 “현재 400여 명으로 현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미노인회 상조회 가입 연령은 55-80세까지이다. 노인회 상조회 가입을 원하는 시니어들은 가입 신청서 1통, 반 명함판 사진 2매, 건강 진단서 1통을 준비해 제출하면된다. 가입비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아직까지 무료이다. 상조 회원에 가입하면 ▲75세미만 가입자가 6개월 이전에 사망-불입한 금액만 되돌려 주고 ▲75세미만 가입자가 가입 6개월에서 2년사이 사망-약조한 금액의 50% 지급 ▲가입 2년이상 된 후 사망-일시불로 9,500달러가 지급된다.
76-80세 사이 가입자는 ▲2년안에 사망시 불입금만 ▲2-4년 사이 사망시 50% ▲4년 이후는 9,500달러를 지급한다. 지난 1990년 8월 결성된 한미노인회 상조회는 29년 동안 운영되고 있고 현재 회원이 400여 명 가량이다.
OC 한미노인회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GG 한인타운 노인회관에서 상조회 등 민원 업무를 상담하고 있다.
한미노인회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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