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구들을 한 곳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가구 전문 아울렛 매장이 생겨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퍼니처 아울렛’(Furniture Outleto대표 션 이)가 그 주인공이다. 명품 가구 아울렛 매장을 표방하고 나선 퍼니처 아울렛이 지난달 13일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역대급 오픈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목돈 때문에 가구 교체를 미뤄왔던 한인들에게 새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퍼니처 아울렛은 한인타운 웨스턴과 멜로즈 에비뉴에서 24년간 ‘에이스 가구’를 운영했던 션 이 대표가 지난 2월 폐업한 뒤 몬테벨로로 자리를 옮겨 문을 연 가구 전문 매장이다.
퍼니처 아울렛은 소파, 침대, 식탁 등 필요한 모든 가구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랜드 오픈 대세일 기간 중에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이탈리아산 100% 톱 그레인 가죽 소파는 정상가 3,999달러에서 할인되어 2,399달러에 판매되고, 프리미엄 올 톱 그레인 가죽 소파는 3,699달러에서 할인해 2,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침대도 할인 대상이다. 하이 글로스 퀸 사이즈 침대는 3,999달러, 그레이 팬시 퀸 사이즈 침대는 2,299달러, 화이트 퀸 사이즈 침대는 2,499달러로 각각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다이닝 식탁과 벤치형 의자가 한 세트인 식탁 세트는 2,299달러에서 할인되어 1,149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다.
퀸 사이즈 침대 세트는 1,7799달러에, 높이 조절이 전동으로 가능한 책상은 5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각종 매트리스는 물론 책상과 책장, 소파, 식탁 등 각종 가구가 구입되어 있다.
한 번에 지불하기가 부담이 된다면 크레딧 승인을 받아 퍼니처 아울렛이 제공하는 1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데이빗 리 스토어 매니저는 “1만 스퀘어피트의 대형 매장에서 다양한 가구들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타운 내 어떤 가구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그랜드 오픈 대세일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니처 아울렛은 주 7일 오픈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주소: 7177 Telegraph Rd., Montebello.
▲문의: (323)721-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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