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목·토 주 3회·25일부터 주 5회, 8월22일부터 매일 운항
▶ 27일부터 주간편 A380으로 교체

27일부터 뉴욕~인천 노선 주간편 재취항하는 대한항공 A380 항공기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뉴욕~인천 노선 야간편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주간편 노선 기재(항공기)를 A380으로 변경, 고객 수요에 부응한다.
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에 따르면 7월2일(토)부터 뉴욕~인천 노선 야간편(KE086) 운항이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등 주 3회에 걸쳐 재개한다.
7월25일부터는 주 5회로 늘어나며, 8월22일부터는 주 7회(매일)로 완전 정상화한다는 설명이다. 뉴욕~인천 노선 야간편(KE086) 기재는 B777-300ER이다. 7월 기준 JFK공항 출발시간은 0시50분이며, 인천공항 도착시간은 다음날 오전 5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뉴욕~인천 노선 주간편(KE082) 기재를 A380으로 변경했다.
6월27일(월)과 30일(목) 두 차례 A380 재운항을 시작, 7월부터 A380을 매일 운항한다.
현재 뉴욕~인천 노선 주간편(KE082) 기재는 B777-300ER로 A380 재취항으로 좌석수가 크게 늘어난다.
A380은 전체 좌석이 407석(퍼스트 12, 비즈니스 94, 이코노미 301)으로 보잉 777-300ER 291석(퍼스트 8, 비즈니스 56, 이코노미 227) 보다 116석이 많은 만큼 늘어난 여름 성수기 수요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항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7월 기준 JFK 공항 출발시간은 매일 오후 1시40분이며,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다음날 오후 5시35분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뉴욕~인천 노선을 2020년 3월 초까지 매일 주·야간 2회 운항을 해오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지난 2년 넘게 야간편 운항을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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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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