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비버 [로이터=사진제공]
가수 저스틴 비버가 람세이 헌트 증후군으로 안면마비가 왔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저는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고, 얼굴에 마비가 왔다"라고 밝혔다.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안면신경다발이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애를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 안면 마비 및 귀의 청력 상실을 유발한다.
저스틴 비버는 "한쪽 눈은 깜빡이지 않는다. 얼굴 반쪽이 마비가 됐다"면서 "얼굴을 원래 위치로 되돌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월 시작한 저스티스 월드 투어를 무기한 보류하게 됐다. 그는 "제가 공연을 취소하는 것에 대해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신체적으로 공연할 수 없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휴식을 취하고 100%로 돌아가서 제 일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데뷔한 저스틴 비버는 '스테이'(STAY) '오프 마이 페이스'(Off My Face)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피치스'(Peaches) '홀드 온'(Hold On) '고스트'(Ghost)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베이비'(Baby) '야미'(Yummy) '인텐션스'(Intention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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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 ㅉㅉㅉ 술먹고 약하고 풍이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