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세븐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며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븐이 출연하는 뮤지컬 '볼륨업'을 관람하는 영상과 함께 세븐의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세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 사랑해"라며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뮤지컬 관람 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세븐은 "지드래곤이 극찬한 뮤지컬 '볼륨업'이라고 소문났어. 내가 소문냈거든"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세븐의 시그니처 포즈를 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세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분홍색 재킷을 입고 특유의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지드래곤과 세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세븐이 소속사를 떠난 후에도 여전한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후 제니가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의혹까지 나오면서 많은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