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이 제1회 미술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의 한인 및 외국인 학생 70명이 응모, 21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메릴랜드의 로라 정 양이 차지했다.
코디네이터인 최은희 미술 교사는 “첫 공모전에 한인을 포함해 타인종 학생들이 많이 참가했다”며 “심사 기준은 뛰어난 기교나 기술보다 주제에 맞는 작품, 열정을 갖고 진정성 있게 작품을 준비하였는가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12일(일) 오후 4시 볼티모어 소재 베이사이드 칸티나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시상은 유년부(K~2학년), 초등부(3~5학년), 중·고등부(6~12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부문별 1등에게는 100달러, 2등 50달러, 3등 25달러, 장려상 9명에게 1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일보 및 웰컴 홈 리얼티 특별상도 수여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로라 정(6) ▲유년부 1등 라임 김(K), 2등 샬롯트 코프(2), 3등 정민서(2) ▲초등부 1등 크레스티 김(4), 2등 레일라 코레이(3), 3등 소피아 카오(3) ▲중·고등부 1등 릴리 벅(7), 2등 새라 피조르(8), 3등 리디아 챈들러(9) ▲장려상 나미 하디스티(1), 박가혜(2), 김예인(3), 에디슨 리(3), 티모디 김(4), 조예진(4), 라우린 윤(4), 요미 비킬라(6), 올리비아 윤(6) ▲웰컴 홈 리얼티 특별상 사멘타 위트만(4) ▲한국일보 특별상 제일린 모레이라(6)
문의 (410)746-5143
장소 2809 Boston St., Baltimore, MD 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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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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