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 컬러’와 ‘레오파드’ 테마…아이코닉한 의류·모자 등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와 글로벌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사진제공=비이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와 글로벌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비이커는 가니와 장기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적으로 비이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캡슐 컬렉션을 함께 내놨다.
‘비이커 X 가니 핑크 레오파드 캡슐 컬렉션’은 가니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와 레오파드(LEOPARD)를 테마로 봄·여름 에센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미니 원피스, 러플 블라우스, 프린트 티셔츠 등 의류 뿐 아니라 함께 버킷햇, 버킷백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가니의 상징인 스마일 로고와 하트 로고를 프린트한 반팔 티셔츠는 특유의 여성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국내외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니와 글로벌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첫번째로 선보였다”며 “국내에서 가장 긴밀하게 가니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비이커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코닉한 프린트와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가니는 지난 2000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과 그녀의 남편이자 CEO인 니콜라이 레프스트럽(Nicolaj Reffstrup)에 의해 탄생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중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북유럽 스타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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