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이달의 소녀’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06.28 /사진=스타뉴스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올 여름 돌아온다.
25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달의 소녀는 오는 6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그들은 현재 엠넷 음악프로그램 '퀸덤2'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 초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무대를 뒤늦게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씨스타의 'SHAKE IT' 커버 무대와 브레이브 걸스 멤버 은지와 함께 댄스 유닛으로 선보인 '탐이 나'가 뛰어난 성적과 높은 화제성을 거뒀다. 특히 이달의 소녀의 'SHAKE IT'은 지난달 26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달의 소녀는 이러한 '퀸덤2'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여름 다시 돌아온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9월 일본 데뷔 싱글 'HULA HOOP/StarSeed~각성~' 이후 약 9개월 만에 보인다. 현재 이달의 소녀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보이는 앨범이라 더욱 열심히 준비한다는 후문.
현재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원호, 우아 등 많은 그룹이 6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이달의 소녀가 서머퀸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016년 유닛 활동을 펼친 이달의 소녀는 2018년 8월 완전체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Hi High', 'So What', 'Why Not?' 등을 발표하며 퍼포먼스 강자로 주목받았다. 특히 세 번째 미니 앨범인 '12:00'는 '빌보드200' 진입 및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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