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목·토 주 3회 정기 운항 7~10월 주간편 기종 A380 변경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뉴욕~인천 노선 야간편 운항을 재개한다.
12일 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뉴욕~인천 노선 야간편(KE086)을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등 주 3회에 걸쳐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JFK공항 출발시간은 0시50분이며, 인천공항 도착시간은 다음날 오전 4시10분이다. 기종은 보잉 777-300ER.
대한항공은 뉴욕~인천 노선을 2020년 3월 초까지 매일 주·야간 2회 운항을 해오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지난 2년 넘게 야간편 운항을 중단해왔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7월1일~10월29일까지 뉴욕~인천 노선의 주간편(KE082) 운항 기종을 보잉 777-300ER에서 에어버스 A380으로 변경해 투입하기로 했다. A380은 전체 좌석이 407석(퍼스트 12, 비즈니스 94, 이코노미 301)으로 보잉 777-300ER 291석(퍼스트 8, 비즈니스 56, 이코노미 227) 보다 116석이 많은 만큼 늘어난 여름 성수기 수요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항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뉴욕~인천 노선 주간편은 기종이 교체돼 운항되는 동안 출·도착 시간도 변경된다. JFK 공항 출발시간은 매일 오후 1시15분에서 오후 1시40분으로 변경되며,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다음날 오후 5시30분에서 다음날 오후 5시35분으로 바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