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코 글렌버니 매장, 한인상인 초청 행사

코스코 글렌버니 매장에서 11일 한인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형 회원제 할인점인 코스코(Costco) 글렌버니 매장은 11일 한인상인들을 초청, 서비스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아침 영업시작 전에 가진 행사에서 델리아 어윈 마케팅 담당자는 글렌버니 매장에서는 상인들을 위해 팩스로 주문을 한 뒤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Fax & Pull program)을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200달러 이상의 상품들을 팩스로 주문하고, 다음 날 주문한 상품들을 픽업하면 돼 상인들이 시간을 절약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윈 담당자는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상인과 도매상이 서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면서 “코스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KAGRO)의 마리오 장 회장은 “한인상인들에게 종이백 가격 인하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사에는 메릴랜드한인회의 헬렌 원 회장과 임원들을 비롯해 식품주류협회(KAGRO)의 마리오 장 회장과 오승환 이사장, 이정숙 마이라이프재단 회장, 박수철 코리아타운위원회 간사 및 마크 장 주하원의원과 한인상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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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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