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리정이 유명 댄스팀에 나오게 된 사연을 전했다.
11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정은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코레오 댄스팀 '저스트절크'(이하 '저크')에서 나온 사연을 털어놨다. 리정은 "저크가 한창 주가가 치솟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대기업 퇴사와 같다. 모든 게 보장된 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정은 "팀 생활을 할수록 팀보다는 나에게 더 주력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리정은 "스물두 살에 나왔는데 무식하고 용감했으니 나올 수 있었던 거 같다"라며 "주변의 시선이 따가웠다. '도대체 쟤가 저크 빼면 뭔데'라더라"라고 전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응원해주셔서 외롭지 않게 홀로서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비와 리정이 친하게 지낸 계기를 설명했다. 리정은 "비의 유튜브를 통해 만났다"며 "리정은 만난 순간부터 정말 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정은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나가면서 친해진 유일한 연예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때 이후로 비는 리정에게 자주 보자고 먼저 얘기했다.
비는 "이상하게 왜 리정과 얘기가 잘 통하는지 모르겠다. 정신연령이 40대 멘탈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는 "열정이.. 표정 보면 돌도 씹어먹을 거 같다. 열정은 저보다 한 수 위다"라고 극찬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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