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가 26일 오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셔누, 기현, 형원과 먼저 재계약을 체결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한국시간) 공식입장을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SHAPE of LOVE'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LOVE'(러브)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등 건재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1일부터는 미주 투어에도 나설 계획이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를 사랑해 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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