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이 한집살림을 시작했다.
9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손담비, 이규혁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10년 전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예비신랑 이규혁을 처음 만났다고 전하며, "오빠가 '키스앤크라이' 때 인기가 많았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그때 1년 넘게 사귀었다"고 깜짝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담비는 자신의 집이 연말까지 계약이 된 점, 이규혁의 집이 먼 점 등을 고려해 결혼 전에 미리 동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평일엔 서울에 위치한 손담비의 집에서, 주말엔 남양주에 위치한 이규혁의 집에서 지내기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아침을 맞이했다. 오붓하게 기댄 채 잠에 든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현이는 "어머. 손 잡고 잔다고?"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지혜 역시 "역시 신혼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손담비의 집 안 곳곳에는 이규혁의 흔적이 엿보여 눈길을 끄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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