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27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데뷔 앨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컴백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6일(한국시간 기준) "강민경이 금일 새벽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멤버 이해리는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강민경과 동일하게 자가격리를 시행하며 계속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컴백은 차질 없이 이뤄진다. 소속사 측은 "다비치의 신보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WAKEON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다비치 강민경의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강민경은 금일(6일) 새벽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였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민경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다비치 이해리 또한 당사 방침에 따라 동일하게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로 계속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입니다.
아울러 앞서 5월 16일로 예정된 다비치의 신보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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