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북부한인회 내일 은혜한인교회 행사장
▶ 65세 이상 선착순 1천명 쌀·선물증정

OC 북부한인회 임원들이 행사장에서 성공적인 ‘효도 대잔치’를 기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코니 김 부이사장, 황경자 부회장, 캐롤 이 이사장, 케빈 이 회장, 김태진 수석 부회장, 강태호 부회장. [문태기 기자]
“한인 시니어 많이 참석해 코로나 19로 지친 스트레스 푸세요”
풀러튼, 부에나팍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OC 북부 한인회(회장 케빈 이, 이사장 캐롤 이)는 내일(6일) 오전 10시 풀러튼 소재 은혜교회(1645 W. Valencia Dr.,)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쏘쏘쏘’ 대잔치 준비를 마치고 한인 시니어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재미있게, 즐겁게, 푸짐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효도 대잔치’는 ‘JK 모델스‘(대표 제시카 황)의 ‘시니어 패션쇼’, 한국순교자 성당 국악팀의 ‘풍물놀이’, 악극단 나성팀(MC 김영수, 신윤희, 미미, 지후)의 공연이 펼쳐진다.
케빈 이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60-70년대 컨셉으로 준비했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한인회에서 마련하는 흥겨운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캐롤 이 이사장은 “펜데믹으로 고생하시고 잘 견디어낸 한인 시니어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다”라며 “북부한인회 모든 이사들과 임원들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시니어 패션쇼’와 ‘풍물놀이’로 시작되는 이번 효도 대잔치는 캐롤 이 이사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1부 순서로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영 김 연방하원의원,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박영선 부에나팍 시장,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 행사의 2부 순서에는 ‘풍물놀이 팀’이 다시 출연해 공연을 펼치고 소프라노 클라라 김, 테너 최원현 씨의 가곡이 선사 된다. 3부 마지막 순서로 한인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6-70년대 노래를 중심으로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OC북부 한인회는 ‘이웃과 함께 나눈다’라는 취지로 이번 효도 대잔치에 참석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1,000명(선착순)에게 쌀 1포와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들어있는 ‘종합 선물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 (714) 266-0166 (714) 833-6785 kafnoc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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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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