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메리웨더 포스트 파빌리온서 아시아 전통문화 향연
▶ 한·중·일·인도 등 공연자만 200여명…이미 2천여명 참가 등록

28일 AAPI 축제 현장에서 한복 패션쇼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5월 아시아태평양(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하워드카운티에서 대규모 아태문화축제가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행사에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포함해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이색적인 민속공연들이 펼쳐진다. 또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비롯해 각국의 전통의상을 40여명이 선보이는 패션쇼도 열린다.
축제는 내달 1일(일) 오전 11시~오후 4시 콜럼비아의 메리웨더 포스트 파빌리온의 크리살리스 공연장에서 열린다.
앞서 하워드카운티 아태계 워크 그룹의 한인 및 중국인, 인도인 등 공동준비위원들은 27일 온라인으로 마지막 미팅을 갖고,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당일 오전 11시 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대표 정수경)의 길놀이로 축제가 시작된다. 이어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원장 주상희)의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의 난타, 한복패션쇼, 알파 아카데미의 태권도 시범, K-팝 댄스, 디딤새의 화선무곡과 길쌈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공연이 펼쳐지고, 풍물패 한판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끝으로 모든 공연이 마무리된다.
행사장에는 오징어 게임, 색종이 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체험관도 설치된다. 음식 부스에 한식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각 나라의 다양한 고유 음식이 판매된다.
장영란 회장은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아시아문화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아시안들이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평화와 화합(peace and unity)을 이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무려 공연자 2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이미 2,000명 이상이 축제를 보기 위해 등록 웹사이트(www.eventbrite.com)에 사전등록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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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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