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코첼라(Coachella) 무대가 주요 외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Rolling Stone(롤링 스톤)은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코첼라 무대 데뷔한 에스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에스파의 코첼라 무대에 대해 주목했다.
롤링스톤은 "에스파는 작년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출연하긴 했지만, 이번 코첼라 무대는 규모가 훨씬 더 크고, 에스파에게도 기념비적인 한 걸음이다. 수많은 팬들이 에스파에게 성원을 보내며 열렬히 환영했고, 축제장에는 이들을 지지하는 광고들도 눈에 띄었다"라고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미국 음악 매거진 The FADER(더 페이더)는 "지난 주말 에스파의 코첼라 무대는 가상이 아닌 라이브로 진행되어, 에스파는 가장 큰 라이브 쇼에서 숙련된 퍼포머처럼 보였다. 에스파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라이브에서도 디지털 세계에서만큼 역동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라며 "마지막 무대인 'Next Level'에서는 장난기 넘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리고 관중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무대를 내려올 때의 기쁨과 아드레날린은 온라인 스트림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미국 유명 뷰티 및 패션 매거진 HYPEBAE,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 등 주요 외신 매체들도 기사를 통해 강렬했던 에스파의 코첼라 무대에 대해 호평해, 에스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영어 버전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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