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펄햄 베이 스플릿 락 GC 서울 왕복 항공권 등 경품 푸짐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식품협회 강희원(왼쪽부터) 수석부회장, 박홍규 이사장, 박광민 회장, 이현천 부회장이 성공대회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22일 정오 브롱스 소재 ‘펄햄 베이, 스플릿 락 골프코스’(Pelham Bay, Split Rock Golf Course/ 870 Shore Rd, Bronx, NY 10464)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행사준비위원장 구군서 이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골프대회가 연이어 중단된 이후 만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회는 40년 가까운 기간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 우수한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식품협회 골프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점심 및 저녁식사, 기념품 포함 1인 120달러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비를 인상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등록은 당일 오전 11시며, 대회는 정오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다.
경품으로 내놓은 서울 왕복 항공권은 래플 추첨 방식이 아닌 참가자 전원 대상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해 입소문이 나고 있으며 기타 경품도 푸짐하다.
골프대회 홍보차 18일 본보를 방문한 박광민 회장은 “올해 역시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000달러씩,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을 12월로 예정된 ‘식품인의 밤’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라며 “식품협회 장학사업은 회원, 비회원 불문, 우수한 한인 2세 학생을 오픈 선발하는 실질적인 차세대 리더 육성 사업으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규 이사장도 “한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식품협회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협회는 올해부터 매년 가을 실시했던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봄에 실시하기로 했으며 매년 봄(5월) 실시했던 ‘식품인의 밤’ 행사를 연말(12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골프대회 참가 문의 718-35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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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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